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는 숙원사업인 의사회관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한시준. 이정호 .김석주. 김원배 .유병철.신현우. 전재기.등 전직회장과 김정곤 대의원회 의장, 안병규/김덕규 부회장, 조홍래 울산대병원장, 이동진 동강병원장과 집행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1997년 광역시의사회로 승격된후 회세신장에 따른 회무의 폭주 와 사회변화에 따른 열악한 의료환경이 가시화되고 연이여 의권쟁취투쟁에 돌입하는 등 일련의 환경변화에 적응하는데는 협소한 회관으로는 한계 상황으로 비효율적인 비용과 회무수행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예산문제로 오랜 숙원으로 미뤄왔다.
지난해 신임 백승찬 회장의 용단으로 회관 확충사업에 사재 1억원을 투입하여 회의장을 구입, 확장사업을 단행했다 울산시의사회는 회관 확장을 계기로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무수행은 물론 회원의 구심체로서 회관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시준. 이정호 .김석주. 김원배 .유병철.신현우. 전재기.등 전직회장과 김정곤 대의원회 의장, 안병규/김덕규 부회장, 조홍래 울산대병원장, 이동진 동강병원장과 집행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규 총무이사사회로 진행됐다.
김형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관 확장개관식에서 백승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직 원로 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족의 발전을 했다며, 앞으로도 울산시의사회 무궁한 발전을 위한 고언과 지도편달을 당부하고, 오늘의 진전을 새로운 계기로 삼아 열악한 의료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구심체로서 의사회관을 가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강조하고, 작금 의협의 상황에 대해 대국적인 견지에서 이해하며, 특히 의협 은 자금사정이 여의치 못해 회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협회비 납부를 독려했다.
전직 회장단은 백승찬 회장이 사회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헌신적으로 사재를 털어 회관을 확장한 헌신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회원들은 화합과 단결로 화답하자고 다짐했다.
백승찬 회장은 시공사인 예전아트센터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아울러 축하케익절단과 말복인 이날 삼계탕으로 마찬 시간을 가지며 건배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