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시교육청-의사회, 청소년 교육 공동노력


오늘 MOU 체결

전국 최초로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의사회가 손을 잡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의사회와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4층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정체성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 의사들이 전문성을 살린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강한 신체의 발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 내용은 지역 25개 전문과목 300여명의 의사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과 바른 성 문화, 성장기별 올바른 성 정체성 확립, 건강한 심신을 위한 바른 생활법 및 생명존중 등의 강의를 하기로 했다. 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의료상담 배너를 설치해 의사들이 전문 상담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변의현 기자 bluewater@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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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10/02/02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