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임직원과 구군의사회 회장, 총무이사 및 정책이사 등 40명 참석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변태섭)는 지난 11월25·26일 양일간 거제삼성호텔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료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임직원과 구군의사회 회장, 총무이사 및 정책이사 등 40명이 참석했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12월10일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앞두고 시의사회와 구의사회의 주요 임원들에 대하여 ‘왜 문재인 케어를 반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론적인 심층 교육과 토론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어 긴급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여 임원들을 격려하고, 12월10일 궐기대회에 많은 참석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케어 문제점과 현 상황’의 제목으로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강의를 열정적으로 강의했으며,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진 후, 12월10일 궐기대회 성공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이에 울산 임원들도 적극 참여하고 대회원 홍보도 강화하여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임원들의 단합대회를 겸한 식사자리에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조태윤 거제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상임진도 울산 임직원들의 경남 거제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기념선물도 증정했으며 김숙희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도 기념선물을 보내고, 임원 워크숍 개최를 축하했다.

2017.11.28 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