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 울산시의사회는 지난 28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회원친선 골프대회' 참가비 300만원을 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8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회원친선 골프대회' 참가비 300만원을 울산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명규)에 전달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제20회 울산 의사의 날을 기념해 의사회 소속 회원 100명(25개조)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행사의 의미를 더 하기 위해 회원들의 참가비를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져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울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명규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울산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시는 울산시의사회의 열정과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아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08월 29일 (월) 21:16:06 (조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