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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사회가 주관한 산하 의료기관 종사자의 금년도 후반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지난 3일, 울산근로지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병의원 원장과 직원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자의 안전과 기관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회 울신지회가 주최하고 울신시가 후원, 매년 전 후반 2차례 실시하면서 문제점의 사전에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지역의료기관의 안정적 발전과 지역의료 문화창달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1 교시 단속대비 의료법규 교육에서 박준수(법학박사) 울산시의사회 사무처장은 단속에 대비하는 수동적 자세를 지양하고 복잡하고 미묘한 사항의 숙지 및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생활화/습관화/체질화는 능동적인 자세가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는 첩경임을 강조했다.
2 교시 의료광고 실무교육에서 김록권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은 폭주하는 광고심의 요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광고의 부적절한 표현을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사례를 숙지해 광고심의를 요청 할 것을 주문했다.
3교시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이야리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개인정보통합관제센터 컨설팅 팀장은 개정법률에 따라 과거보다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보호가 진료에서나 병원 행정업무 등을 과중시키고 있지만 법이 정하는 바를 준수해야하는 사회계약에 충실해야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는 첩경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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