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울산시의사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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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82.♡.127.8) | 작성일 | 20-01-13 14:21 | ||
울산시의사회,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유관단체 협조·신뢰 구축으로 의료발전 노력” 울산시의사회가 지난 9일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20여명의 내빈과 함께 2020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지난 9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처음 치러진 신년인사회에는 120여명의 내빈과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박홍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광태 인석의료재단 회장,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임성현 혜명심의료재단 이사장, 김용구 송은의료재단 이사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등이 함께했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초가 튼튼한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공급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 유관단체와의 협조와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며 “대립과 갈등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으로 한국의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송철호 시장은 울산의 위기 극복을 위해 통일신라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장일치 제도인 화백회의와 원효대사의 원륜회통 등 두 가지를 꼽았다. 송 시장은 “화백회의는 최선을 다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양보해 모아진 하나의 의견에 운명을 같이하는 정신이며 원륜회통은 큰 원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크게 하나가 되자는 의미”라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은 “울산시의사회의 전문의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예방 교육을 하고 진료 멘토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한 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라고 교육청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2020.01.12 김보은 기자 [이 게시물은 울산의사회님에 의해 2020-01-13 14:22:32 회원광장에서 복사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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