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울산시·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캄보디아서 1740명 의료진료
작성자 울산의사회 (110.♡.92.93)

울산시·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캄보디아서 1740명 의료진료

교통사고 부상자 응급조치로 현지 언론 보도도

 

 
▲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의료봉사단’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츠낭주 캄퐁트로라이군 지역에서 빈곤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총 1,740여 명의 지역민들에게 무료진료를 펼치고 돌아왔다.

의료봉사단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3박 5일) 캄보디아 캄퐁츠낭주 캄퐁트로라이군 지역에서 빈곤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캄퐁트로라이 보건소(Seb health center) 인근은 거주 인원이 적고 교통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무료 진료소식을 듣고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왔다.

첫날 500여 명, 둘째 날 1,240여 명에게 진료가 이뤄졌다.

수진자들은 생후 몇 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갓난아이부터 70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었다.

주요 질환으로는 위장 및 눈질환과 두통, 가려움 등의 피부질환이 많았으며 특히 여성 질환이 많았다.

의료봉사단은 진료와 별도로 손 씻기, 양치교육을 시행하고 위생 관련 퀴즈 맞히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인을 위해 전문의약품과는 별도로 영양제와 구충제를 준비해 수진자들에게 전달했다.

적십자 및 의사회에서 준비한 의류 1,200점을 비롯한 학용품, 의약 소모품, 사탕 등도 나눠줬다.

한편 의료봉사 이틀째 캄퐁츠낭주에 의료기증품 전달 후 행사장 이동 중 봉사단 탑승차량 앞에 도로상 오토바이 전복사고 발생하였는데 의료봉사단이 바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사망 1명, 병원 후송 2명)했다.

 

2016.03.31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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