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신종플루 확산 막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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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184) | 작성일 | 09-08-21 10:18 | ||
◇울산시의사회(회장 최덕종)는 20일 세계양궁대회, 옹기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신종플루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상억 기자 euckphoto@iusm.co.kr]
시의사회, 비상대책본부 가동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최덕종)가 신종플루 희생자 발생을 적극 막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시의사회는 20일 오후 1시 중구 성남동 소재 의사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플루 확산을 막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수연 대변인은 ‘신종플루에 대한 입장’을 통해 관련기관과 의료직역을 총망라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 국가적 재난사태에 준하는 마음가짐으로 단 한 사람도 신종플루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신종플루와 관련된 신의학정보와 의료인 지침, 국민예방지침 등을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9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500여 개원의가 신종플루 환자의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효율적인 예방 그리고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최덕종 회장은 “국민의 불안감이 갈수록 확대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현재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종플루의 유입 예방과 확산방지, 감염자 조기발견 및 격리 위주 대책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라도 실질적인 진단과 치료로 전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연옥 기자 yorhee@ius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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