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앞으로 울산시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전문적, 체계적으로 이뤄져 의료서비스 질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18일 울산시의사회와 의료기관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업무(위탁)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1227개 의료기관(병원 84, 의원 537, 치과의원 330, 한의원 276)의 종사자 15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울산시의사회가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가 참여한다.

환자의 낙상사고 예방, 환자 용태관리방법과 의료기구·장비관리법,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의약품 안전관리 등을 교육한다.

전문강사를 초빙, 친절 의료서비스 단체교육도 한다.

한편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시 보건위생과에서 보건위생과 이삭불 과장, 의사회 백승찬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사등록 일시 [2012-04-18 08:43:23]【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