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 31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열린 울산시의사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덕종 신임회장(오른쪽)이 전재기 전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광역시의사회는 31일 오후 7시30분 제13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최덕종씨를 신임회장으로 하는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울산시의사회는 이날 대의원총회의장 1명, 부의장 2명, 감사 2명, 중앙대의원 5명, 중앙회이사 1명을 간접선거로 선임했다. 6대 집행부의 임기는 4월1일부터 3년간이다. 울산시의사회는 이에앞서 지난 2월14일 회장을 뽑는 직접선거를 실시, 최덕종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정기대의원총회는 축사와 시상식 등 1부 개회식, 울산시의사회 결산·사업계획 등을 심의한 2부 본회의, 3부 회장 이·취임사로 진행됐으며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울산시의회의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허영은 창원지원장을 비롯해 울산시의사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이날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울산시민들과 친숙한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한영 경상일보 사장을 비롯해 13명의 울산시의사협회 공로자에게 울산시의사협회장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2009년 03월 31일 (화) 2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