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한나라 입당 울산시의사회 전재기 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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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39) | 작성일 | 08-12-30 12:02 | ||
한나라 입당 울산시의사회 전재기 회장
◇지난 26일 울산시 의사회 전재기 회장과 임원들이 한나라당 울산시당을 방문해 안효대 위원장에게 143명의 회원 입당원서를 전달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 보태겠다” 의사 143명 입당…당원의무 충실 지식인들 정치적 관심 확산에 도움 지난 26일 한나라당에 입당한 울산시의사회 전재기 회장(사진) 등 의사들 143명은 “정치일선에 나서 활동하기 보다는 당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울산시의사회 전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한나라당 입당을 희망한 것은 한나라당이 보다 나은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뜻이 아니겠느냐”며 “정치 일선에 우리가 나서기 보다는 당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한나라당 소속 정치인들이 정치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직인 의사들의 이러한 입당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 의료수가 2.1%인상의 문제점을 비롯해 현재 의료계가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설명했다”며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발간한 기념책자인 ‘가정상비응급사항지침서’ 30권도 함께 울산시당에 전달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지식인층을 대표하는 의사들의 한나라당 입당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당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올해 들어 의료계의 영향력을 대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조직적으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당가입운동을 실시한 결과 143명이 한나라당, 1명이 민주당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lucas0213@iusm.co.kr 입력 : 08/12/29 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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