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시의사회지’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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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47.184) | 작성일 | 09-01-22 10:32 | ||
‘시의사회지’ 발간
회원 작품·회무보고 등 울산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2008년 한 해 회무를 정리하고 끼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실은 「울산의사회지」(사진)를 발간했다. 180여쪽 두께의 「울산시의사회지」는 전재기 회장의 발간사와 대의원총회 백승찬 의장의 축사, 그리고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시론, 회원문예, 가족문예, 학술논단, 사진갤러리 그리고 회무보고 순으로 엮었다. 회원문예에는 수필가이면서 소아과 전문의인 김용언(김소아청소년과의원) 회원의 수필 〈아스팔트 위에 돋아난 풀〉, 박용묘(나사렛피부과의원) 회원의 기행문 〈울산 그린닥터스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와서〉, 고상훈(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회원의 〈하버드대학 연수기〉 등 시와 수필, 기행문 등을 실었다. 특히 강영섭(강비뇨기과의원) 원로회원의 수필 〈오랜 기다림〉과 〈얄미운 생각〉, 〈나이가 많다 한들〉 등 4편을 다시 읽고 싶은 수필로 꾸몄다. 특히 전재기(전재기이비인후과의원) 회장은 〈수가 협상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하의 시론을 통해 수가 계약을 원점으로 되돌려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하는 것인지 진지하게 논의한 뒤 계약할 것을 촉구했다. 전재기 회장은 발간사에서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비하고 확립해 일차 의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아픈 환자가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의사회지는 1,500부를 발간해 1,200여 회원과 울산시 관내 각 보건소, 대한의사협회 등에 배포했다. 이연옥 기자 yorhee@iusm.co.kr 입력 : 09/01/21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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