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지난 30일 오후 울산시의사회관에서 춘해보건대학(학장 김희진)과 울산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휴간호사 재교육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 특성화 대학인 춘해보건대학(학장 김희진)과 울산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지난 달 30일 중구 성남동 울산시의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방노동청에서 2009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공모함에 따라 울산지역 간호사 인력난 해소와 울산시민의 건강를 위해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있으나 일하지 않고 쉬고있는 유휴간호사들을 교육하여 재취업을 돕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춘해보건대학 의료정보센터 홍영혜 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행될 시 급격히 변화하는 의료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휴간호사를 교육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간호사가 부족한 병원에는 간호사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송근기자 song@ 2009.02.01 20:5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