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계신문]울산시의사회, 대구지역 역사 탐방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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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82.♡.127.8) | 작성일 | 19-10-24 11:08 | ||
울산시의사회, 대구지역 역사 탐방 행사 개최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 참가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은 지난 20일,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의 유서 깊은 근대사의 길을 따라 일제 강점기 단면을 탐구하는 역사탐방 행사를 가졌다. 변태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구는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민족혼을 일깨운 이상화, 국채보상 운동을 전개했던 서상돈, 현대사에서 민주화운동의 효시였던 대구고등학생의 2.28 학생 의거 등 근.현대사에서 유서깊은 역사의 고장”이라며, 역사의 현장을 탐구하며 인격을 연마하는 소중하고 즐거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동산병원, 청라언덕 고색 창연한 선교사주택, 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 생가, 서상돈의 고택, 조선시대 한양으로 가는 과거길, 가수 김광석 조형물 등을 감상했다. 특히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을 둘러 보고, 역사탐방 여행을 마무리한 후 울산지역 대표 의료기관들이 제공한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9년 10월 22일 (화) 한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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