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울산시 의사회 정총>지역민과 하나되는 의사회 만들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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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55.251) | 작성일 | 08-04-04 08:54 | ||
<울산시 의사회 정총>지역민과 하나되는 의사회 만들 것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사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최근 열린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백승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8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3억6백여만원의 2008년 사업예산안도 승인 의결했다. 전재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0여년간 의사들은 전문가 단체로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동안 전문가 단체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전문가 단체로서, 의사로서 해야할 일들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의사들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백승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분명처방 사업 저지, 의약분업 재평가, 왜곡된 의학정보 전달 체계 바로잡기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축사에서 "의료사회의 선진화란 전문가 집단으로서 국민 건강을 위해 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전문가 단체로서 의사들의 역할과 기능을 인정해주는 정부, 국회, 정치가 들에 대한 적극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울산시의사회는의료관계법령 연구, 국민선택분업 대책 추진 등 11개의 사업 목표를 선정하고,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의료폐기물 공동처리위원회 운영, 국제의료봉사사업 강화 등의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취재부 송병기기자 bgsong@kimsonline.co.kr / 본지 호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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