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의사 정치세력화 움직임에 앞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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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21.♡.255.198) | 작성일 | 08-01-24 08:54 | ||
의사 정치세력화 움직임에 앞장
울산시의,회원 당적 갖기운동 등 본격 추진 전재기 회장 "변화 바란다면 스스로 변해야" 울산광역시의사회가 '1회원 1당적 갖기 운동'을 비롯,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의사 정치세력화 움직임에 앞장 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의사회는 22일 울산 문수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2008년 시군구 임원, 이사 및 반회장 연석회의'를 열어 1회원 1당적 갖기 운동과 1후원계좌 갖기 운동 등을 집중 펼치기로 다짐했다. 울산시의사회는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당적 혹은 후원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특정 정당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기 보다는 회원들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맞는 당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당별 당비 정기납부 출금이체 신청서를 반회장들에게 나눠줘 반모임 때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달 1만원씩 후원금을 낼 경우 연말에 전액 공제될 수 있다는 사실도 적극 홍보한다. 울산시의사회는 24일 '회원 정당가입 운동' 및 '1인 1후원계좌 갖기 운동' 안내 공문을 전회원에게 발송하고 반회장들로 하여금 28일까지 입당 원서를 수집하게 할 방침이다. 이어 2월 4일까지 반회장들은 회원들의 입당원서를 의사회 사무국에 제출하고 12일에는 모아진 입당원서를 각 정당에 접수한다. 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은 이날"우리가 직접 원하는 정당의 당원이 돼,정당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당의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 올바른 의료정책이 입안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의사 정치세력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전 회장은 "정치세력화의 성공의 관건은 회원들의 참여율"이라며 "무언가 변화를 원한다면 기다리고 있지만 말고 스스로 참여하고 개선시켜나가는 힘 그 자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신문 입력: 2008.01.23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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