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 울산광역시의사회는 15일 제10회 울산의사의 날을 맞아 친선 등반대회를 가졌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재충전을 위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의사회는 15일 오전 9시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문복산 계살피계곡을 다녀오는 ‘제1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회원 친선등반대회’를 가졌다.
전재기 회장을 비롯해 62명의 의사와 가족 71명 등 모두 140여명이 참여한 친선등반대회는 이상호(이상호이비인후과의원) 등반대장으로부터 산행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들은 다음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후 1시께 목적지인 계살피계곡에 도착한 회원들은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한 산 정취에 젖어들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자연의 품에서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이연옥 기자

2006-10-17 00: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