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울산광역시의사회 '이순신 루트' 역사탐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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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82.♡.127.8) | 작성일 | 18-10-24 11:23 | ||
회원 가족 참여...'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사적 발자취 찾아 옥포대첩 기념공원-이순신 사당-한산대첩지-제승당 탐방 울산광역시의사회가 21일 개최한 '이순신 루트' 역사탐방. 회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울산광역시의사회는 21일 의사회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순신 루트' 역사 탐방에 나섰다. '이순신 루트'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좇아가는 코스를 말한다. 회원과 가족들은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거둔 '옥포대첩 기념공원'에서 기념관과 옥포루 이순신 사당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해 국내 최장 거리(1975m)의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한산대첩지 등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했다. 오후에는 '이순신공원'과 '제승당'을 찾아 역사의 숨결을 나눴다. 이순신공원은 경남 통영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다. 제승당은 1592년 이순신 장군이 창건하고 전라좌수영을 설치한 곳이다. 1593년에는 삼도수군 통제영이 설치됐다.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본거지로 삼아 당포해전에서 승리, 해상권을 장악하고 왜군의 해상보급로를 차단함으로써 큰 타격을 가했다. 역사탐방 외에 통영 동피랑 마을과 중앙시장 등 자유 관광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의료기관이 제공한 건강검진권, MRI 촬영권, 피부 시술권, 고급선글라스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행사는 진료실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고, 회원 가족과 친목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이번 '역사탐방'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보자는 취지도 담았다.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좀 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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