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신문]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식·21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추계 의학 연수교육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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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182.♡.127.8) | 작성일 | 18-11-20 11:06 | ||||
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식·21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추계 의학 연수교육 성료
울산의사대상 홍은석 회원 수상, ‘오진구속/문케어’ 주제로 백일장도 진행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변태섭)는 지난 17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1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8년도 추계 의학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양국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 회장 및 역대 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제21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홍은석 회원(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에 대한 공적소개 및 시상을 했다. 이날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선 사법부에서 구속됐던 3인의 동료에 대한 무죄 판결이 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라. 그리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고특례법을 제정하고 진료거부권을 인정받아라. 한의사 현대의료기 사용을 꼭 막아 달라”고 의협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어 “이제부터 투쟁도 바뀌어야 한다. 어설픈 노동자 코스프레, 회장과 집행부의 영합을 위한 집회는 이제 거둬들이고 진정으로 회원만을 위한, 우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투쟁 로드맵으로 재설정하여 투쟁을 시작하자. 이럴 때 만이 회원들도 따를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제갈양진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교시에서는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그리고 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강연했다. 의학강좌에서는 ‘새로운 질병, 새로운 치료’라는 주제로 △감염예방을 위한 주사 실무(필수과목)(류영하 동강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감염질환(김태은 울산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비의료인에게 ‘표적치료, 면역치료’ 설명하기(천재경 울산대병원 종양내과 교수) △외상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경규혁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제3부는 김양국 총무이사 사회로 LG TV 겸용 모니터(27인치) 1대(1명), 골프백2세트(2명), 백화점 상품권 (15명) 고급비타민C세트(3명)등 참석 회원에 대한 푸짐한 경품추천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12월 발간될 제23호 울산의사회지에 발표할 삼행시 백일장도 진행했는데, 시제는 ‘오진구속/문케어’로 제시했다. 많은 회원들이 백일장에 참여했으며, 심사 및 입상자 발표는 향후 공보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입선작 약 간 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김동희 기자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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