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울산시의사회,7일 결의대회 개최
"성공적인 의협 결의대회를 위한 선도 투쟁"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지역 의사회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의료법개악 저지투쟁 결의대회'를 7일 오후 7시 30분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최근 의료법 개악과 관련해 긴급이사회를 열어 의협이 주최하는 전국 결의대회의 성공을 위한 지역의사회 차원의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은 "의협 주최 전국 결의대회를 앞두고 9만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의사회 차원의 결의대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선도 투쟁의 의미가 있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9만 회원들의 단결을 이끌어내 의료법 개악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주장했다.
 
 
의협신문 최승원기자 choisw@kma.org 
입력: 2007.01.3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