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울산시의, 대전협 개악 반대 한목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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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의사회 (211.♡.19.90) | 작성일 | 07-01-31 17:53 | ||
울산시의, 대전협 개악 반대 한목소리
전문성 도외시한 개정안...결사투쟁 천명 의료법 개악을 반대하는 의료계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울산광역시한의사회와 공동으로 의료법 개악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26일 발표한데 이어 같은 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도 의료법 개악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 한의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도외시한 안으로 결국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며 의료법 전면 개정작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 회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은 "개정될 의료법에서 의료행위를 정의하며 '투약'을 삭제시켜 유사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등 국민을 위한 법개정이라기 보다는 정부가 의료에 대한 통제권을 잡기 위해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족쇄를 채우기 위한 의료법 개악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 진정으로 위하는 의료법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은 정부의 새로운 법안이 마련될 때까지 결사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의협신문 최승원기자 choisw@kma.org 입력: 2007.01.28 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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