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울산시의, 춘계학술대회 19일 개최
순환기계·복통 등 급성질환 등 주제



▲ 울산광역시의사회 주최 춘계학술대회
울산광역시의사회가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순환기계 급성질환과 소아·성인 복통에 대한 효과적인 임상 접근방법 등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의사회는 36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수혈의 안전성(서동희 소장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검사센터)와 ▲순환기계 급성 질환(김형준 과장 동강병원 순환기내과) ▲소아 복통의 이해(김준성 교수 울산의대 소아과학) ▲성인 복통의 임상적 접근방법(이창구 과장 동강병원 소화기내과) 등 급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초청특강으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저자 박경철 원장(경북 안동 신세계연합의원)의 ▲2007년 이후 자산투자의 경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전재기 울산의사회장은 "의협 로비 파문 등으로 의료계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지만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들의 자세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하고 "지금도 의사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며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을 독려했다.




의협신문 최승원기자 choisw@km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