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 울산시의, 회원 정당가입률 높이기 총력
작성자 울산의사회 (121.♡.255.9)
울산시의, 회원 정당가입률 높이기 총력

정치세력화·수익사업 추진 방안 등 제기
울산광역시의사회 24일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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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사회가 4월 총선을 앞두고 10%대에 머물고 있는 회원들의 정당가입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회비 납부율이 낮아 짐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수익사업을 벌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2008년 예산으로는 3억632만원을 확정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24일 울산 문수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1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치세력화를 위한 ▲회원 정당가입운동 강화와 ▲성분명 처방 저지 대책 강화 ▲가칭 의료사고피해구제법 국회 통과 저지 등을 의사회 중점 추진안으로 결의했다.

이날 전재기 의사회장은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문가집단으로서의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협회 창립 100주년과 새정부 출범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고난을 털고 새롭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백승찬 대의원회 의장 역시 "지난 10년간 의사를 억압하던 정부가 국민의 심판을 받고 물러갔다"며 "이제부터는 지난 시행착오를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아가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주수호 회장은 "지난 10년간 전문가 집단과 엘리트집단에 대한 평가가 부적절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말한 선진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전문가집단에 대한 존중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전문가 집단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는 분들을 국회에 등원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맹우 울산광역시장과 한나라당 정갑윤(중구)·최병국(남구갑)·김기현(남구을) 국회의원, 신양식 의협 학술이사, 김주경 대변인 겸 공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편 주 회장은 즉석에서 회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협 예산 절감 방안과 ▲회원과의 대화 채널 확대 ▲지속적인 의협 회계 투명성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의협신문 최승원기자 choisw@km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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