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계신문] 울산 북구의사회, 새 회장에 김덕규 부회장 추대
작성자 울산의사회 (61.♡.101.164)
울산 북구의사회, 새 회장에 김덕규 부회장 추대
16차 정총 개최-감사에 허대욱 현명섭 회원 선출

울산 북구의사회(회장 이기호)는 지난 22일 자동차문화회관에서 최덕종 울산시의사회장 및 백승찬 차기회장과 황두환 의장, 황병훈 북구보건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 2천6백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새 회장에 김덕규(중앙의대, 세나의원 원장) 부회장을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황성택, 김환곤 회원을, 새 감사에 허대욱, 현명섭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이기호 회장은 의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허대욱 총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기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무형의 투쟁을 전개해 왔지만 개선은 차치하고, 건보재정 확보에만 몰두한 정부의 정책으로 의료계는 날로 열악한 환경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난 2,000년 그때의 투지가 새롭게 조명되는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덕종 회장이 10여년을 인내하면서 참아온 그때의 투쟁 의지로 의협회장 선거전에 나섰다며, 어느면에서나 미흡함이 없는 최덕종 회장이 지역이 아닌 전국 회장으로 의권투쟁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고, 지난 3년간 회원들의 협력에 힘입어 대과업이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덕종 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희생을 감내하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국민들이 이를 모르고 있어 의료계가 집단이기주의로만 비쳐지는 한 이 있어도 작금의 무분별한 포풀리즘적 무상의료 발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료가 피폐해지면 뒷일은 결국 의료계의 몫이며, 최대의 피해자는 국민이 된다는 사실을 의료환경이 위기로 치닫고 있는 영국이 잘 입증하고 있다며, 화합과 중지를 모아 난국을 타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2년 02월 26일 (일) 14:14:24 한창규 기자 jun016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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