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울산시의사회, 응급실 난동행위 근절한다
작성자 울산의사회 (110.♡.92.93)

울산시의사회, 응급실 난동행위 근절한다

울산지방경찰청과 행패자 정보 공유 등 업무협약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가 병원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의사회는 28일 울산지방경찰청과 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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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응급실 행패 방지 및 적극 대처를 위한 업무협약식
협약식에는 의료계에서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 박병규 남구의사회장, 조홍래 울산대병원장, 이동진 동강병원장, 이주송 울산병원장, 울산지방경찰청에서는 서범수 청장과 윤경돈 수사과장, 강력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응급실 진료환경의 안전 확보와 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가 주요 내용이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의료기관의 112 신고 건수는 모두 74건으로, 이 중 47건이 병원에서의 행패ㆍ소란과 관련된 것이었다. 실제 주취자의 폭행행위 2건은 형사입건 됐다.

이번 협약에서 울산시의사회와 울산지방경찰청은 응급실 행패ㆍ소란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들의 사후관리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병원 내에서 의료진이나 시민들에게 가해지는 각종 난동행위에 대비, 경찰서와 의료기관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Hot-Line을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병원 응급실에서의 행패ㆍ소란행위는 시민들의 체감 치안에 막대한 악영향을 준다"며 "양 기관은 이러한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15-05-29 07:31(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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