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기사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변태섭)는 지난 30일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원가족 역사탐방 및 야유회를 개최하고 여가를 즐겼다.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순천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스 탑승직전에 의사회에서 준비한 순천유적지 안내 자료와 아침 대용 간식인 김밥과 떡, 과자, 생수 등을 회원 자녀들에게는 도서상품권 1매씩을 지급했다.

목적지에서는 순천만 국가 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탐방하고, 지역토산품인 꼬막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낙안읍성과 선암사를 순천시청에서 파견한 문화해설사 3명(차량별 1명씩 배정)의 해설아래 답사했다.

이어 산채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회원 친목도모와 회원 가족의 피로를 달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과 서종옥 순천시의사회장이 마중을 나와 기념품 증정과 행사진행 편의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친선을 과시했으며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도 참석해 격려금 및 선물을 증정했다.

2016.10.31 13:37(김동희 기자)